NET, ‘GSA G-Camp One ScaleX Indonesia’ 참여…포켓토닉 현지 사업화 추진

인도네시아 현지 기업 미팅 통해 식음료 채널 협력 가능성 검토

비즈니스 네트워킹 확대…제품 평가 및 공급 조건 논의 예정

푸드테크 기업 넷(NET)이 해외진출 지원 프로그램 ‘GSA G-Camp One ScaleX Indonesia’에 참여해 고체형 발포음료 ‘포켓토닉’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 사업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G-Camp One ScaleX’는 국내 창업기업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지 시장 조사와 기업·기관 교류, 비즈니스 미팅 등을 통해 해외 사업화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NET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인도네시아 식음료 시장의 유통 구조와 제품 활용 환경을 살펴보고, 현지 기업과의 협력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최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는 현지 커피 브랜드 사업개발 담당자와 외식 분야 시장개발 관계자 등을 만나 포켓토닉의 제품 특성과 활용 방안을 소개했다. 향후 카페와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샘플 평가 및 제품 도입 가능성을 논의할 계획이다.

현지 비즈니스 네트워킹 활동도 병행했다. NET은 ‘Malaysia x Korea Business Connect’ 행사에 참석해 기관 및 기술기업 관계자, 통번역 전문가 등과 교류했다. 이를 통해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시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협력 연락망을 확보하고, 판매·고객관리·디지털 마케팅 분야의 협업 가능성을 살펴보고 있다.

10월 초에는 기존에 교류해 온 인도네시아 현지 주류기업 관계자와 후속 미팅을 진행했다. 양측은 포켓토닉의 현지 사업개발 및 마케팅 방향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호텔·레스토랑·카페 등 식음료 업장에서의 제품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NET은 이달 중 인도네시아를 추가 방문해 기존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제품 검토 의사를 밝힌 현지 사업자를 중심으로 샘플 제공과 평가 방식, 공급 조건 등을 협의할 방침이다.

현지 행사 참여도 검토하고 있다. NET은 10월 발리 GWK 컬처럴파크에서 열리는 ‘PEPITO CELEBRATION(페피토 25주년 기념행사)’에 초청받았으며, 추가 출장 일정과 연계한 참석 여부를 검토 중이다.

포켓토닉은 물에 녹여 토닉음료로 마시거나 다른 음료와 혼합해 사용할 수 있는 고체형 발포음료다. 정제 형태로 제작돼 휴대와 상온 보관이 가능하며, 다양한 식음료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NET은 2023년 한국식품연구원이 주관한 식품기술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회사는 현지 사업자의 제품 검토를 지원하기 위해 사용법과 음료 제조 예시, 보관 및 취급 방법 등을 담은 안내자료를 마련할 예정이다. 제품 평가 과정에서는 맛과 용해성, 사용 편의성 등을 확인하고 현지 매장 운영 환경에 적합한 공급 방식을 검토할 계획이다.

김예성 NET 대표는 “GSA G-Camp One ScaleX Indonesia 참여를 통해 현지 식음료 분야 관계자들과 제품 활용 및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고 있다”며 “현지 사업자의 운영 환경과 제품 검토 조건을 확인하면서 샘플 평가와 공급 협의를 단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작성 2026.10.13 17:48 수정 2026.10.1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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