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은 멀쩡한데 '읽을 글자'가 없다…AI가 못 읽는 기업 홈페이지

문구가 이미지로 들어간 사례 많아…상호·대표자·주소 텍스트 명시 권고

핵심 요약

  • 화면상으로는 충실해 보여도 기계가 읽을 수 있는 문장이 거의 없는 기업 홈페이지가 확인되면서, AI 검색 대응의 출발점으로 홈페이지 구조 점검이 거론되고 있다.
  • 가장 흔한 원인은 핵심 문구나 연락처·주소·대표자 정보가 이미지 안에만 들어 있는 구성이다.
  • 메인 화면을 복사해 메모장에 붙였을 때 회사 정보가 글자로 읽히는지 확인하고, 핵심 문구를 텍스트로 다시 올리는 것만으로도 상당 부분 개선할 수 있다.

 

기업 홈페이지가 화면상으로는 충실해 보여도 기계가 읽을 수 있는 문장이 거의 없는 사례가 확인되면서, AI 검색 대응의 출발점으로 홈페이지 구조 점검이 거론되고 있다. 생성형 AI는 공개 문서의 문장을 근거로 답변을 구성하기 때문에 읽히는 분량 자체가 적으면 설명될 여지도 줄어든다.

 

가장 흔한 원인은 문구가 이미지 안에 들어가 있는 경우다. 디자인 과정에서 문장과 배경을 한 장의 이미지로 제작해 올리면 사람 눈에는 글자로 보이지만 기계에는 그림으로 처리된다.

 

영상과 애니메이션 중심으로 구성된 메인 화면, 연락처와 주소·대표자 정보가 푸터 이미지 안에만 들어 있는 구성도 같은 문제를 낳는다. 기업을 다른 업체와 구분할 값이 통째로 빠지기 때문이다.

 

점검은 비교적 간단하다.

 

메인 화면 전체를 복사해 메모장에 붙여 넣었을 때 회사가 무엇을 하는 곳인지 한 문장으로 읽히는지, 사업자 상호와 대표자·도로명 주소·대표 전화번호가 글자로 적혀 있는지, 서비스별 페이지와 고객 질문에 답하는 페이지가 있는지, 사진에 대체 텍스트가 들어 있는지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대응에 전면 재제작이 필요한 경우는 많지 않다는 설명도 나온다. 이미지 안에 있던 핵심 문구를 텍스트로 다시 올리고, 회사소개 페이지에 상호·대표자·주소·연락처·설립 시점을 명시한 뒤, 서비스별 페이지와 질문 응답 페이지를 더하는 순서다.

 

국내 기업은 설명을 한 플랫폼에만 축적한 경우가 많은데, 네이버가 주요 글로벌 AI 크롤러의 네이버 블로그 콘텐츠 직접 수집을 차단·제한하고 있어 기준점이 되는 홈페이지부터 읽히게 만들어야 한다는 조언이 이어진다. 네이버 검색자산은 계속 관리하되 외부 검색자산을 함께 갖추라는 취지다.

 

진마케팅은 홈페이지와 웹 구조를 점검해 AI가 읽을 수 있는 형태로 기업정보를 정리하고 AI가 참고할 수 있는 외부 검색자산을 함께 구축하는 AEO 검색구조 구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AEO/SEO 검색구조 통합구축과 AI 회사정보 정비, AI 언급률 분석, 경쟁사 분석을 포함하며 990,0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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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6.10.06 14:00 수정 2026.10.13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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