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사진제공=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마라톤은 기록을 다투는 대회만이 아니다. 지난 9월 12일 인천 정서진 경인아라뱃길 여객터미널 광장에서 열린 제6회 계란마라톤은 가족과 연인이 함께 달리는 코스를 따로 마련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축제로 꾸며졌다.
■ 다섯 갈래 코스로 모두에게 문을 열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두영)가 개최한 이번 대회는 하프·10km·5km와 커플런·가족런으로 진행됐다. 전문 러너부터 가족, 연인, 일반 시민까지 3,000명 이상이 참가해 국민 참여형 건강 러닝 축제로 펼쳐졌다.

완주메달을 목에 건 제6회 계란마라톤 참가자. (사진제공=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 웃음 가득했던 출발선
힘찬 출발 신호와 함께 참가자들이 각 코스로 달려 나갔다. 가족, 친구, 동료와 함께 달리는 참가자들의 얼굴에는 웃음과 열정이 가득했고, 현장은 건강과 활력이 넘치는 축제의 장으로 채워졌다.
■ 결승선 뒤엔 메달과 계란
완주자 전원에게는 완주메달과 기념품이 제공됐다. 현장에서는 계란을 함께 나눠 러닝 후 간편하게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도록 했다.
계란은 필수아미노산을 고르게 갖춘 양질의 단백질 식품이다. 복잡한 조리 없이 먹을 수 있어 아이부터 어른까지 달리기를 마친 뒤 부담 없이 챙길 수 있었다.

제6회 계란마라톤 참가자들이 출발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제공=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 “다음에도 가족과 함께”
이봉주·임은주 전 국가대표 홍보대사의 사인회와 기념촬영도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발길을 모았다. 참가자 류지혜(38) 씨는 “평소 좋아하던 국가대표 선수들과 직접 사진도 찍고 사인도 받을 수 있어 특별한 추억이 됐다”며 “다음 대회에도 가족과 함께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안두영 위원장은 “제6회 계란마라톤은 러너와 가족, 시민이 함께 달리며 계란의 영양적 가치를 직접 체감한 뜻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